목포는 항구 도시인 만큼 먹거리의 천국입니다.
산낙지, 홍어, 병어회 등 음식이 많은 지역이라 도시의 별명도 먹포라고 합니다

너무나 신선하고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이번에는 목포의 이색 먹거리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중깐'이라는 음식을 들어보셨나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요
목포 시민들에게 들어보니
"중식 간짜장의 줄임말?" "중화요리?" "면과 재료를 얇게 만든 짜장면?"
이라고 합니다.
어떤 음식일지 예상이 되시나요~?

한결같은 맛으로 오랫동안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목포 대표 중식 맛집이
어디인지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곳입니다!
목차

K맛집 중화루의 기본 정보
- 상호명: 중화루 "3대째 80년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K맛집"
-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5번길 6
- 전화번호: 061-244-6525
- 대표 메뉴: 중깐(중화루 간짜장), 삼선짬뽕, 탕수육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휴무일: 화요일 정기휴무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중화루는 목포 원도심인 하당이 아닌 영산로75번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목포역 기준으로 차로 약 5분 거리이며,
근처에는 오거리 문화의 거리와 목포근대역사관, 그리고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깝습니다.
- 🚗 자차 이용 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도보 3분 거리)
- 🚉 대중교통: 목포역에서 도보 10분 / 버스 ‘오거리’ 정류장 하차
K맛집, 중화루의 대표 메뉴
1. 중깐 (중화루 간짜장)
화루만의 대표 메뉴이자 ‘간짜장의 정석’이라 불립니다.
코스요리 후식으로 제공되는 간짜장의 면이 두껍고 많이 남기셔서
고기와 야채를 다져서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게 된 요리가 바로 '중깐'이라고 합니다.
손님들이 중화요리의 간짜장 먹으러 가자는 줄임말로 '중깐'이라고 이름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중화요리점에 가면 5분 정도면 짜장면이 나오지만
이 식당은 1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음을 알고 가셔야 되는 점, 잊지 마세요!
하지만 그만큼 정성이 담겼으니 맛도 보장되었겠지요?



일반 중화요리점에서 생고기를 쓰기 어려운데
주인장께서는 아버지로부터 배우신대로 늘 생고기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5성급 호텔 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맛이 궁금해지네요!
얇게 썬 재료들은 금방 물러버리기 때문에 미리 손질할 수도 없고
번거로워도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다져서 사용한답니다.
주인장의 현란한 불쇼가 더헤져 불맛 가득한 중깐 소스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단맛이 도는 일반 짜장과 달리, 불맛이 살아 있는 진한 소스가 포인트라고 합니다.
직접 볶은 춘장과 다진 양파,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나죠.
특히 중화루의 중깐은 면의 식감이 탱글탱글해 소스와 완벽히 어울립니다.
짭조름하면서도 기름지지 않아 ‘질리지 않는 짜장면’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식사 후 느끼하지 않게 입안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라니, 저도 얼른 한 입 먹어보고 싶습니다.





중깐면은 일반 짜장의 면보다 60% 정도 얇게 만드신다고 합니다.
춘장의 부드러운 맛만 남고 기름이 적은 짜장면이라니!
다진 재료들이 얇은 면발에 금방 스며들어 기름이 적어도 맛이 골고루 베어든다고 하는데요,
슴슴하고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되실 겁니다.
양파에서 나오는 은은한 단맛까지 느껴진다고 하니 벌써 배고프시죠?


맛도사님도 중깐을 생애 최고의 짜장면이라고 평하실 만큼
맛도 좋고 속도 편안해지는 짜장면인가 봅니다.
2. 삼선짬뽕
목포에서 짬뽕 하면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중화루이기도 합니다.
삼선짬뽕은 오징어, 홍합, 새우, 바지락 등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의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기름 한 방울 둥둥 뜨지 않는 맑고 시원한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있는데요, 역시 그 비법은 바로 신선한 해산물에 있었습니다.


홍합은 목포에서 생산이 안 되서 신선하지 않을까봐 통영에서 직접 홍합을 사 오신다고 합니다.
이 정도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K맛집으로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신선한 수산물을 센 불로 잘 볶아
여기에 고춧가룰 넣어 매운 맛을 내고
해물육수로 얼큰한 맛을 내고
재료가 푹익을 때까지 저어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물을 한 주먹 더 넣어 그릇에 푸짐하게 담으면
해물 짬뽕이 완성!!




짬뽕 국물은 묵직하고 걸쭉한 옛날 스타일에
키조개와 신선한 갑오징어까지 맛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고 하시네요!!
맛도사님~ 저도 이렇게 추운 겨울, 저도 싱싱한 해물 한 상 받아보고 싶습니다.
3. 탕수육
짬뽕과 짜장의 든든한 한 끼를 완성시켜주는 메뉴, 탕수육.
6시 내고향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중화루의 탕수육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스타일로 바로 튀겨내 뜨겁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소스는 단맛보다는 새콤한 균형이 좋아 질리지 않으며, 짬뽕 국물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환상적이라고 하니
목포에 혼자 가지 마시고 꼭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가셔서 중깐, 해물짬뽕, 탕수육 모두 다 맛보시길 바랍니다.
K 맛집, 중화루 메뉴 및 후기
|
메뉴 |
가격 |
|---|---|
|
중깐 가늘게 뽑은 면과 곱게 다진 야채와 다진 돼지고기를 춘장에 강한 화력으로 볶은 중화루 별미 |
9000원 |
|
삼선짬뽕 새우, 소라, 전복, 피조개, 관자 등 각종 해물과 함께 죽순, 야채로 만든 짬뽕 |
16000원 |
| 탕수육 (암돼지 생등심) | (대) 33000 (소) 24000 |
- “간짜장인데 너무 짜지도 않고 불맛이 제대로예요.”
- “짬뽕 국물이 진짜 맑고 시원해서 끝까지 마셨습니다.”
- “목포 가면 꼭 들러야 할 중식당, 줄 서서 먹을 만해요.”

출처: 6시내고향 K맛지도
K맛집 식당 분위기 및 운영 철학
중화루는 화려하지 않은 평범한 외관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래된 중식당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주방에서는 불맛을 내기 위해 쉼 없이 웍이 돌고, 홀에서는 직원분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음식을 내어줍니다.

중화루 2대 주인장이신 아버지께서는
"음식 재료로 장난치지 마라.
맛 평가는 주인장이 아닌 손님이 하는 것"
재료가 나쁘면 손님들이 더 잘 안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좋은 재료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아버지 때와 똑같은 맛이 난다고 할 때 가장 기쁘다고 하시는 걸 보니,
“기본에 충실한 중화요리”를 철칙으로 삼고 계신 듯 합니다.



“중화요리는 자극적이다”라는 편견을 바꿔주는 집, 목포 중화루.
한결같은 맛과 정직한 손맛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곳입니다.
목포 여행 중 “오늘 점심 뭐 먹지?” 고민된다면 짬뽕 한 그릇, 짜장 한 그릇의 기본에 충실한 중화루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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